제 109회 춘계 광조우 수출입 교역회

춘계 광주교역회에 서울시관으로 참가하였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서울시관은 인기관이었습니다.

특히, 참가하는 기업들의 제품력이 우수해서 좋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우리관 옆은 충청북도관이었고, 충청남도 관은 별도로 나왔습니다. 충청남도관은 입구옆이라는 좋은 위치를 차지하였습니다.

지금 보시는 사진은 서울시관 중에서 하이서울브랜드 관입니다. 서울시가 보증하는 기업들의 전시한 모습이구요.

아래의 사진은 평소의 바이어 유동인구를 볼 수 있습니다. 좀 적어보인다구요? 오전 일찍 찍은 사진이어서 그렇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얼마나 인기 있었는지 아실수 있을 겁니다.

 

아래의 사진은 3D 제품을 선보이신 기업들 부스 앞입니다. 고려상사는 인형에 아이사진을 3D로 즉석으로 넣어주는 기계를, 3D 전사지개발 주식회사는 티셔츠에 이미지를 3D로 출력해주는 제품을 출시하였는데, 제품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대림과 레이테크는 스티커 전문기업입니다. 우리나라의 스티커는 전세계적으로 최고품질을 자랑합니다. 실제로 중국문구관의 10여개, 국제관의대만관 제품을 보았는데 품질이 조악하고 색상사용이 많이 부족해보였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사용해서 무독한 것을 좋아하는데 그것을 커버하지 못하고 있어서 한국제품을 찾는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몇 천만원 초기오더를 해내시더라구요.

제세, MTIG, 우리세계, 호박쥬얼리, 옻나무 갤러리 등 한국의 쥬얼리(이미테이션 포함)은 한류의 영향으로 늘 인기가 있는 아이템이었구요. 서울시 참가기업들의 특징은 '차별화'였습니다. 제세의 경우는 네잎 클로버를 쥬얼리에 적용했고, MTIG는 미수다, 인기연예인 협찬 쥬얼리 였으며, 우리세계, 옻나무 갤러리는 전통공예 및 미적감각을 가미했고, 호박쥬얼리의 경우는 이미테이션이 아닌 원석이면서 우리의 가공력이 돋보였습니다.  우리의 관에 전시회 관계자 뿐 아니라, 중국공안의 높으신 분의 사모님께서도 보디가드를 대동하셔서 보시더군요. 전시회는 판매하지 못하도록 엄격히 하는데, 인지상정이라 부스에서 팔라고 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