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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_여행

내게는 늘 이상한 우연이 있었다.

어제 부산에 내려갈 일이 있었다. 덕분에 핸드폰을 잃어버렸다가 오늘에서야 찾을 수 있었지만....
하여간... 내려갈때 6시 차에 있었던 분이 돌아올때에도 같은 차였고, 또한번 개찰구에서 보게 되었다.
결혼한 남녀였는데, 또 그렇게 보았다.

내게는 이런 우연이 참 많이 있었다. 입사 시험보러 갔을때 타고 갔던 택시를 시험 마치고 돌아올때 또 탄다든지 하는 남들은 겪기 쉽지 않은 일들이 나는 참 쉽게 하는 것 같다.

네덜란드에서 알았던 친구를 내가 옛날 여자친구와 재회할 때 한국의 신촌 커피숍에서 본다든지 하는 우연 말이다.

그런, 우연이 있을때마다, 느끼는 것은 내가 그래도 하늘이 정해진 운명선을 따라서 걸어가고 있다는 느낌이라는 것이다. 가끔 데자부와 같은 일도 있지만, 하여간, 그런 일을 겪고나면 그래도 내가 비록 힘들게 살아도 살아야 하는 길을 살아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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