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비 ('성실')
- 원산지 : 유럽, 서아시아, 북아메리카
- 분류 : 두릅나무과
- 실내 정원의 지피용, 매달기 화분용 등 다양하게 이용되는 이 식물은 생육이 매우 강하여 웬만한 가정에서 계속 늘어나는 즐거움까지 맛볼 수 있다. 어린 잎은 세 갈래로 갈라지며 진한 녹색이다. 꽃은 보기 어렵다.
- 특징
덩굴을 유인하여 조형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 햋빛관리: 해그늘 정도에서 잘 자란다. 줄무늬가 있는 것은 밝은 빛이나 직사광선이 필요하다. 햇빛이 들지 않는 실내에서도 키울 수 있지만 덩굴이 약해진다. 한여름을 제외하고는 충분한 햇빛을 쬐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온도관리 추위에 강하다. 10'C 정도에서 견딜 수 있다.
- 물주기
수분을 좋아하나 건조에도 어느정도 강한 편이다. 생장기에는 분토의 표면이 건조해지면 물을 충분히 준다. 특히 매달기 화분은 건조가 빨리 되므로 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햇빛이 약해지는 10월~4월까지는 물을 줄여서 준다.
15'C 이상에서는 매일 분무해 주면 싱싱하게 자란다.
분토가 완전히 말라버리면 잎이 다갈색으로 변한다. 베란다 등의 매단 화분의 잎이 변색된 것은 이 때문이다.
- 용토
유기물이 풍부한 양토에서 기르기 적합하다.
- 비료
액비는 봄, 여름에 격주로 준다.
5~9월까지는 입자 모양의 화학 비료를 두 달에 1번 주면 충분하다. 만약 잎의 색이 나빠졌다고 생각될 경우에는 엽면시비를 한다.
- 분갈이
유기양토 1, 양토 1, 모래 1의 비율로 하고 매년 봄에 분갈이 한다.
봄에 전정하면 가지를 많이 친다.
- 번식
봄에 줄기 끝을 10cm로 잘라서 꺾꽂이한다.(삽수는 잎을 2,3장 붙게 한다.)작은 입자의 난석에 심고 물을 주어 그늘에 둔다. 물에 넣어 두어도 뿌리를 잘 내린다.
- 주의해야할 재배 포인트
가정에서는 겨울보다 여름에 이상이 생기게 되는데, 고온기에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놓지않으면 뿌리의 질식으로 식물이 시들게 되므로 주의한다. 10월에서 이듬해 봄인 4월까지는 실내에 두는데, 2~3'C의 실온을 유지하면 시들지 않아 기르기 쉬운 관엽식물이다. 찬바람과 공기건조에 주의.
- 아이비 종류
아이비 종류는 아주 낮은 저온에 처하게 되면 잎이 포도주색으로 예쁘게 단풍이 들게 되며 한계점에 다달한 저온에 처하게 될 경우에는 아욱이나 호박잎같은 것을 뜨거운 물에 데친 것처럼 변해 버리게 된다.
아이비 중에서는 하트 아이비가 극심한 건조, 극심한 과습, 극심한 저온, 극심한 광량부족, 극심한 환기불량 등에 가장 잘 버티는 아이비이다. 일반 아이비 종류도 서리가 직접 잎에 내리지 않고 찬바람이 몰아치지 않는 장소라면 영하5도-영하10도 에서도 죽지 않고 월동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탑아이비는 아이비들 중에서 성장이 가장 느리고 관리하기가 가장 어렵다. 진딧물과 솜깍지벌레도 다른 아이비들보다 더 잘 달겨들기도 한다. 너무 느리게 자라기 때문에 순치기는 자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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