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원장은 “기업가에 대한 고정관념은 없다. 어떤 위험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에 옮겨서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사람이 기업가”라고 말했다. 안 원장은 “기업가들이 친구를 잘 사귈 것이라는 것은 오해다. 다음 커뮤니케이션 창업자 이재용 대표도 실제로 내성적인 사람인데, 사장이 되면서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만나기 시작한 것이다”고 전했다.
안 원장은 대기업 사원들은 99% 예측대로 일하지만, 창업하는 사람들은 99%가 예측대로 되지 않는다고 했다. “똑똑한 사람들이 사업에 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의 생각과 다르게 나타나는 시장 현상에 능동적으로 적응해야 한다”면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도 5~7년 지나야 돈을 벌기 시작한다. 정말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들만이 살아남는다”고 말했다.
안 원장은 또 ‘만 시간 법칙’을 강조했다. 하루에 집중을 3시간씩 1년 해야 1000시간, 10년 해야 1만 시간이라고 했다. 안 원장은 “유명 콩쿠르에서 2·3등 하는 사람은 총 연습시간이 5000시간이라고 한다. 익숙한 곡만 연습하면 오히려 총 연습시간을 감소시킨다”면서 “조금 힘든 것으로 해야 총 시간을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금 더 어려운 것에 계속 도전하는 정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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