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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_여행

장하준 교수 말믿다가 바보된다.

첫째, 경제에는 합리적인 거품이라는 것이 있다. 즉, 다들 돈버는데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로 안들어가는것도 바보이고, 너무 늦게 들어가는 것도 바보이다. 지금 들어가서 조금이라도 먹고 나가라고 말하고 싶다.

둘째로는 폭락을 주장하기 쉽지만, 상승을 주장하기는 어렵다. 늘 폭락한다고 얘기하다가 한번 제대로 맞으면 영웅이 되어왔다. 그렇지만 so what? 그들이 무엇을 얻었을까? 매도를 통해서 돈을 벌었을까? 아래와 같은 주장을 한다면 행동으로 보여라. 주식을 매도하기 바란다. 과연 용기나 있을까? 아마 큰 손실을 입을 것이다.

"지금은 대공황보다 더 큰 위기이며 극복 전망이 안 보인다. 일부 금융지표가 좋아지면서 '새싹이 보이기 시작한다'고 낙관론을 말하기도 하는데 아주 성급한 얘기다" (장하준 캠브리지대학 경제학 교수, 8일 프레시안 인터뷰)

행동으로 보인다면 그 위대한 이론과 실천에 박수를 보낼 것이다.  

풍선을 물아래 두면 자연적으로 뜨고, 스프링은 당기면 다시 밀린다. 경제는 균형을 향해간다. 과거의 부동산 거품이 그 균형아래의 일순간 무너졌던 것이라면 다시 균형을 향해 올라갈 것이다. 사실 채권 조각을 제외하고는 다 그대로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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