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oude 네덜란드 조사 때문에 독일에서 렌트해서 갔었는데, 조사를 다 마치고 돌아오던길에 배가 고파서 들렸던 암스텔담에서 좀 떨어진 촌동네다. 산책하기 아담하고 이쁜 동네였고, 그곳에서 맛있게 식사하고 에센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아뿔사, 여권이 든 가방을 식당에다가 두고 온 것이었다. 그래서 부랴 부랴 새벽에 차를 몰고 140여킬로 다시 달려서 네덜란드 - 독일 에센 이렇게 갔다왔어야 했다.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은 거기를 내 나중에 다시와야지 하면서 식당 영수증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네비게이션을 가지고 찾아갈 수 있었다. 아 십년감수했었다. 아마도 역사적인 장소라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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