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03_나의일

2012 동경국제선물용품전 스케치 (1)

동경국제선물용품전 다녀왔습니다. 동경국제선물용품전에서 느낀 점은 " 외양은 화려하나, 혁신은 없었다." 였습니다.

그리고 국제라는 말은 무색할 정도로 외국바이어는 거의 없었다였습니다.

일본 바이어들은 정말 많았기 때문에 일본시장만을 공략하기 위해 알맞은 전시회입니다.

그리고, 중국명함도 거의 만져보지 못한 점으로 볼 때 중국인들도 일본의 디자인은 이미 많이 봐왔으며, 동 전시회 관람보다 차라리 디렉토리를 구해서 웹사이트를 찾아보면 나오는 제품사진으로 카피뜨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질법하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사진촬영을 극히 제한하기 때문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바이어(아마도 소매상 등)는 정말 많았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특징은... 바로 한류였다고 생각합니다.
K-Entertainment사의 바깥부분은 바로 Kpop스타들의 상품, K드라마 상품으로 전시되었으며,

alex사에서도 슈퍼주니어 등의 공연동영상이 수시로 나왔습니다. 아래의 사진 왼편은 슈퍼주니어의 신동입니다.


일본관을 지나면 한국관, 대만관, 그리고 중국관이 있었습니다.




제가 한국의 가능성을 본 것은 아마도 우리 서울시관과 함께, 아래의 디자이너들이 제품을 출시한 아이폰 케이스 관이었습니다. epicase사의 관이었는데, 디자이너 10여개사가 디자인 케이스를 출품한 관이었습니다.
단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케이스 시장이 일본에서는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들어있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디자이너의 창의적인 제품 정도가 케이스 시장에 먹힐 정도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인상적이었던 것은 주일영국대사관 부스 였습니다. 기자 뱃지를 구해서 양해를 구하고 사진 찍었는데, 한국명함이 나와서 였는지 촬영을 제지하는 장면입니다. 
이 관의 특징은 3x6로 구성되어있지만, 업체수는 4개의 공동관입니다. 디자이너들은 통상 1~2개의 제품군 밖에 가지고 있지 않은데 영국대사관 부스는 오픈 형태로 구성해서 이들 전시품을 잘 전시했고, 영국 대사관 상무과에서 나와서 일어로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한국대사관에서도 이런걸 했으면 좋겠네요. 우리 외교통상부에 사업제안해볼까나...


 
Somewhere in Seoul, Korea
https://koreanmaxandmax.tistory.com/   
mail: 12000@12000.co Tel : +82-70-7847-7847
Copyright (c) 2022 by TOYN and Max&Max.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Tistory)
 Max&Max | Recent Articles +more
  •  
  •  
  •  
  •  
  •  
  •  
  •  
 Max&Max | good life +more
  •  
  •  
  •  
  •  
  •  
  •  
  •  
 Max&Max | 나의 일 +more
  •  
  •  
  •  
  •  
  •  
  •  
  •  
Max&Max | 가족   more
Max&Max | history    more
Max&Max | 여행    more
 Max&Max | marketing +more
  •  
  •  
  •  
  •  
  •  
  •  
  •  
 Max&Max | utils +more
  •  
  •  
  •  
  •  
  •  
  •  
  •  
GOM    more

TOYN and Max&Max

Somewhere in Seoul, Korea https://Koreanmaxandmax.tistory.com
mail: 12000@12000.co Tel : +82-70-7847-7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