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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_나의일

작은 기사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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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온돌 프로젝트'를 통해 일반 시민들의 기부와 나눔을 저소득층 시민에게 연계하는 서울시복지재단의 서울형그물망복지센터에 12월 마지막 주까지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직원들은 27일 오후 서울형그물망복지센터를 찾아와 독거 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방한용 점퍼 4벌과 겨울내의 4벌(3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중 점퍼 4벌은 직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28일 오전에는 지식경제부 노동조합원들이 철거민 집단거주지역인 송파구 거여2동, 속칭 '개미마을'을 찾아가 저소득층 주민 30가구에 가구당 쌀 20㎏, 라면 2박스씩 총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후 송파구 마천동 한빛청소년대안센터도 방문해 청소년 30명에게 총 50만원 상당의 학용품도 나눠준다.

CJ나눔재단은 같은 날 복지센터에 쪽방과 독거노인들을 위한 4㎏짜리 김장김치 150박스(525만원 상당)를 지원한다. 시는 김치박스를 28~30일 시내 쪽방 거주민과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복지센터 관계자는 "이전에도 '따겨(따뜻한 겨울나기)' 등 동절기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었는데 시민들의 참여 정도나 반응, 기업체의 요청 수 등을 볼 때 과거보다 호응도가 매우 높다"며 "희망온돌 프로젝트의 효과가 확실히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기부하는 측 뿐 아니라 함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풀뿌리 민간단체들도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협력에 나서고 있다"며 "프로젝트 기간인 동절기가 끝나도 불우이웃돕기가 해당 단체의 활동 지역으로 옮겨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희망온돌프로젝트 추진본부 공동 본부장인 이정관 복지건강본부장은 "시민, 공무원, 기업의 기부와 나눔으로 희망온돌 프로젝트가 순항하고 있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지역복지공동체 활동을 통해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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