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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_good_life/운동

◇“타구를 보내고 싶은 쪽으로 왼발을 돌려라” (좌타자기준)


H 코치는 이색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H 코치는 “왼발 스파이크 끈으로 치는 듯한 느낌으로 스윙을 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스윙을 하면 투수와 수직으로 있던 몸이 회전하기 때문에 왼발(좌타자 기준)도 자연스럽게 투수 쪽으로 회전한다. 이 때 왼발을 의식적으로 타구를 보내고 싶은 쪽으로 돌리면 당기고 밀어치는 데 수월하다. 가령 좌측으로 타구를 보내고 싶다면. 임팩트 순간 회전하는 왼발등을 좌익수 쪽에서 멈추는 것이다. 황 코치는 “뒷발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타구 방향이 결정된다. 물론 임팩트 순간의 얘기고 이후 강한 스윙을 할수록 왼발이 홈플레이트 쪽으로 움직이게 된다. 몸의 회전력을 뒷발이 지탱해주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갑자기 나온 이론이 아니다. 타격의 기본인 셈인데. 최근 이승엽의 스윙은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간과한 듯한 모습이다. 김성근 감독은 “밀어치지 않으면 (일본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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