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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_여행

(만우절 특집기사) 이건희 회장 “차기 대선 출마 하겠다” 선언 (브레이크 뉴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끝까지 읽어보시면 사실은 아니라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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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차기 대선 출마 하겠다” 선언
 
본지 문일석 발행인과 단독인터뷰 “신당 창당, 대통령 도전!”
 
문일석 발행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4월 1일 한밤중 심야, 브레이크뉴스 문일석 발행인과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2012년 12월에 실시되는 차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어떻게 정치를 하는 게 경제 대통령인지 진짜로 보여주겠다. 나만큼 경제를 아는 이가 대한민국에 어디 있느냐? 있으면 손들고 나와 봐라! 그래서 대통령에 출마할 결심을 굳혔다”고 강조했다. "확실하게 경제 대통령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건희 회장은 ”마누라 자식 빼고 다 바꾸자“라며 삼성의 강공개혁을 추진, 안착시킴으로써 삼성을 세계적인 한국기업으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최근 삼성전자 회장으로 복귀한 한국 최대기업의 오너인 이건희 회장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를 결심,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최초로 선언한 것은 ”이젠 한국 정치를 일류-선진정치로 개혁하겠다”는 의지의 발로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장은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회장님은 국민당을 만들어 대통령 후보가 되었으나 그 분은 대통령 선거에서 낙선, 청와대 입성에 실패했다. 그러나 이건희의 사전에는 실패가 없다. 다음 대선에서 대통령에 당선되어 한국을 꼭 일류-첨단국가로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단독 인터뷰<제1탄>
 
브레이크뉴스의 발행인과 이건희 회장 간의 단독 인터뷰는 삼성그룹 본사가 있는 서울 강남 삼성그룹 사옥 40층 삼성전자 회장실에서 이뤄졌다. 이 회장은 신당 창당을 거쳐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말했으며, 신당 이름은 “(가칭)일류첨단 대한민국당(약칭=일첨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터뷰를 시작하면서 서두에 “앞으로 나의 이름 대신 GH(이건희 영문 이니셜)로 불러달라”고 주문했다. (그의 주문에 따라 이후 이름은 GH로 통일한다.)

 
▲ 서울 강남에 있는 삼성그룹 사옥 40층, 삼성전자 회장실에서 인터뷰를 갖기 전 악수하고 있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왼쪽)과 문일석 본지 발행인. ©브레이크뉴스 
 
GH는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차기 대통령 선거에 출마 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는데 인터뷰를 옮기기 전에 GH는 어떤 파괴력을 가졌는가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우선, GH는 스스로 신드롬을 만든 장본인이다. 1987년, 부친인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작고로 경영권을 승계했다. GH는 그 후 만 20년을 경영했다. 1988년, 자율경영, 기술 중시, 인간존중을 선언했다. 21세기 초일류기업을 비전으로 내걸었다. 이때 그가 했던 말이 기업경영의 명언이 됐다.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꿔라" 소위 신경영 표어다. 그가 회장으로 재임했던 2007년 삼성전자의 총매출은 1.034억 달러(2008년 총매출은 72조 9530억 원)였다. 전 세계 전기전자업계 매출 톱3 였다. 년 1,000억 달러 이상 매출기업은 삼성전자, 지멘스, HP다. 삼성전자는 세계 톱3 기업으로 성장했다. 시가총액 140조원, 수출은 663억 달러.
 
일부의 시민단체-정치권-언론이 삼성을 압박, 괴롭힐 때 미국의 언론기관은 오히려 GH를 높이 평가했다. GH는 지난 2005년 4월, 국내 기업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TIME100)'에 뽑혔다. 타임지는 GH를 세계 100대 인물로 선정, 우리를 놀라게 했었다. GH가 세계 100대 인물에 뽑힌 것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것에 비유될 수 있는 쾌거였다. 타임지는 "삼성이 컴퓨터 모니터, LCD 패널 및 메모리 칩에 있어 세계 1위 기업이며, 휴대폰 부문에서도 선도 기업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동종 업계 기업들이 고전하고 있는 동안에도, 삼성은 지난 2년간 160억불의 이익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임직원수 25만 명. 단군 이래, GH 같은 인물이 과연 몇 명이나 있었나? GH는 단군 이래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한국이 낳은 경제영웅인 셈이다. 그런 그가 차기 대통령 선거에 출마를 선언함으로써 한국 정치판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GH는 향후 창당할 '일첨당'이 대선으로 내걸 공약을 먼저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희망에 찬 목소리로 '일첨당'의 대선공약을 읽어나갔다. 다음은 GH가 내건 7가지 대선공약이다.
 
GH가 대통령 출마를 위해 내건 7대 공약
 
1.유럽인들이 EU를 만들어 전 유럽을 하나의 국가로 만들어 가듯이, 중국-일본 정치 지도자들과 힘을 합쳐 AU(아시안 유니온)를 만들어 서울을 아시아의 수도로 만들겠다. 대통령 임기 5년 이내에 서울을 아시아의 수도로 만들어 국운융성의 본을 보이겠다.
 
2.북한이 공산주의를 포기하고 중국식 개방을 선택한다면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한민족을 만들기 위해, 삼성전자가 가진 반도체 등 핵심기술을 북한에 무상으로 지원할 용의가 있다. 남북이 함께 잘 사는 민족융성에 나의 온 몸과 삼성전자조차도 바치고 싶다.
 
그리고 북한의 정세가 악화되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북한을 떠나야 될 상황이 오면, 과거를 불문에 부치고 민족 사랑의 명분 아래 대한민국으로의 김정일 위원장의 망명을 허용하겠다. 다른 나라에 망명, 이민족 아래서 고통을 당하는 것보다 훨씬 낫지 않겠는가?
 
3.홍콩은 면세의 도시로서 세계인들이 쇼핑을 즐기는 첨단도시이다. 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대한민국 전체를 면세의 땅으로 만들어 세계인들이 즐겨 찾는 쇼핑의 나라로 만들겠다.

4.전 국민의 건강보험료를 국가가 부담토록 하겠다. 말 그대로 “요람에서 천국까지”, 입원비-약값 걱정이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세계 유일의 나라로 만들겠다.
 
5.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모든 죄수들을 석방, 감방 안에 아무도 없게 하는 대사면-대복권을 단행하겠다. 모든 국민이 기뻐하는 희년(禧年)이 되도록 하겠다.

6.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질 나쁜 수돗물을 마시고 있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 주민들 모두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짜로 제공하겠다. 그 모든 비용은 삼성복지기관이 대납토록 할 것이다. 질 좋은 물을 마셔야 국민 모두가 건강해질 수 있을 것이다.
 
7.내가 대통에 당선되면 모든 규제를 철폐, 공무원 수를 현재의 10분의 1로 줄이겠다. 모든 국민이 규제 없는 곳에서 창의롭게 일할 수 있도록, 창의가 넘치는 나라를 만들겠다.
 
인터뷰 내용이 너무 엄청나고,충격적이어 충격에 빠뜨려

GH는 인터뷰에서 대통령 출마 공식선언 만이 아니라 그 내용이 너무 엄청나고, 충격적이어서 인터뷰어를 충격에 빠뜨렸다. GH는 “앞으로 삼성전자는 세계 최고의 이익을 남기는 회사가 될 것이다. 그 이익금 전체를 국가에 환원, 대한민국 국민이 세계에서 가장 행복하게 사는 즐거운 나라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 또 강조했다. 이러한, GH 인터뷰 기사를 읽는 독자들도 “아주 충격적”이라는 느낌을 받고 있을 것이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의 단독 인터뷰는, 공약 등이 너무 어마어마해 잠시 휴식이 필요할 지경이다. 그래서 인터뷰 제2탄에서 더 중요한 내용을 이어 가기로 한다.  여기까지 읽은 독자라면 제2탄 기사를 꼭, 의무적으로 읽어야만 한다. 독자들이 인터뷰 제2탄을 읽지 않으면, 그야말로 큰일이 난다. <인터뷰 제2탄 계속 moonilsuk@korea.com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단독 인터뷰<제2탄>
 
 
▲ 이건희 회장은 본지 문일석 발행인과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차기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브레이크뉴스 
 
<인터뷰 제1탄에서 이어짐> GH의 대선출마 선언과 그 공약을 뜯어보면 너무나 통 큰 내용을 담고 있다. 그는 공약에서 “중국-일본 정치 지도자들과 힘을 합쳐 AU(아시안 유니온)를 만들어 서울을 아시아의 수도로 만들겠다. 대통령 임기 5년 이내에 서울을 아시아의 수도로 만들어 국운융성의 본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그는 “북한이 공산주의를 포기하고 중국식 개방을 선택한다면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한민족을 만들기 위해, 삼성전자가 가진 반도체 등 핵심기술을 북한에 무상으로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밝혀 민족 융성의 진로를 제시했다.
 
GH는 “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모든 죄수들은 석방, 감방 안에 아무도 없게 하는 대사면-대복권을 단행하겠다. 모든 국민이 기뻐하는 희년(禧年)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역시 GH는 단군 이후 가장 기억될 “민족의 영웅” 자리를 이미 차지했다. 그가 차기 대통령에 출마를 선언했으니, 그리고 필자에게 인터뷰를 허락했으니, 그가 차기 대통령에 꼭 당선되길 진심으로 빈다. 만약, 대통령에 당선되면 취임식 연설문을 공짜(?)로 써주고 싶다. 안다는 게 무언가? 서로 돕는다는 게, 좋은 게 아닐까?
 
필자는 인터뷰 말미에 GH에게 필자의 자작시 '큰 도둑'을 낭송해주었다. “이 세상에서/가장 큰 도둑은 죽음//그 도둑놈이/나의 모든 것을/훔치고  말겠지”라고. 이 시를 듣고 있던 GH는 “좋은 시 입니다. 죽을 때 1원이라도 저 세상으로 가지고 가는 사람은 못 보았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돈을 국가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쾌척할 수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그의 대답을 듣는 순간, 그 역시 인간이라는 생각이 짙게 찾아왔다.
 
▲인터뷰 후기=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인터뷰 하는 긴 시간 내내, 삼성전자 회장 비서실은 필자에게 쓰디쓴 커피 한잔도 내놓지 않았습니다. 부자가 더 무서웠습니다!

-그럴 수가 있나요? 당연히 있지요? 4월 1일은 만우절 입니다. 이 기사는 사실이 아닌, 만우절 용 거짓말 기사이니까요. 이건희 회장과 필자가 악수하는 사진도 사실은 합성으로 만든 것입니다.
 
-이 기사는, 기자이자 정치 시나리오 작가인 필자가 머리를 굴릴 대로 굴려서, 아니 대갈통을 쥐어짜서 쓴 글입니다. 그런데 이건희 회장도 이 거짓말 기사를 읽고, 껄껄껄 웃어 준다면 필자의 기획 의도는 100% 성공했다고 자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하하.

-독자 여러분도 끝까지 읽고,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웃어만 준다면, 그 자체로 대만족 입니다. 하하하.
 
-삼성전자 홍보실에서 이 기사를 내려달라고 요청하면 언론탄압으로 알고 투쟁의 전면에 나서겠습니다. 제발 그런 일이 없기를, 하하하.
 
-모두 함께. 하하하. (브레이크뉴스 연중 캠페인=거짓말 없는 세상을 만듭시다!)
 
<공지 사항>만우절이라고 119에 "화재가 발생했다" 등의 거짓말 전화를 하면 200만원 정도의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거짓말로 화재 신고 등을 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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