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제품과 견주어도 손색없다고 했으면, 그런 제품을 가급적 빨리 시장에 내놔라, 각 제품들의 공동의 이름을 붙여라, 과거를 잊고 제품의 우수성을 당당히 알려라, 확 달라진 제품들을 더 많이 만들어라."
먼저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바꾸고 싶어 하지 않고 현재 브랜드들이 제공하는 수제화 중에서 최고를 선택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성수수제화타은 인기를 되찾기 위해 처음으로 해야 할 일로 소비자들의 건망증을 이용하라고 조언했다. 하향세를 걷는 지난 10년의 시간이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고,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와 새로운 상품을 출시할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세상에 이 상품이 최고라는 사실을 적극 알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마 몇몇 광팬들은 당신의 악세사리나 가죽 등에 대해 논쟁을 할지도 모르지만 일반적인 소비자들은 이런 종류의 질문들을 할 줄 모른다”
또 그는 더 많은 투자를 추천한 뒤 새로운 주력 상품 수제화을 알기 위해 광고 캠페인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람들이 그 수제화에 대해 떠들 수 있게 하라는 것. 아울러 배타적 판매 방식을 지양하고, 새로운 수제화가 여러 유통채널에서 판매되도록 해야 한다고 설득했다.
“세계에도 뒤지 않는다고 했으면 뒤지지 않는 신제품을 출시해야한다. 그것도 가급적 빨리 시장에 내 놓으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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